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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유리티포트 리뷰 및 간단팁 꾸러미

top2 2020. 11. 27. 14:14

평소에 정수기 물이나 생수를 이용하는 편이지만,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즘부터는 아무래도 따뜻한 물이 생각이 나는편입니다. 기본적으로 가족들이 모두 기관지가 약하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면 목을 따스하게 감싸줄 차가 생각나게 마련인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따뜻한 물을 섭취하나요? 저의 경우에는 약 2년 이전까지는 2L주전자에 물을 끓여 보리차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전기티포트를 알게되었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실수 있다는점 그리고 언제든 쉽게 가스레인지를 켜지 않고도 차를 끓일수 있다는점 등이 전기티포트의 장점이 될수 있습니다. 그이외에도 분유를 탈때, 커피를 약하게 마시고 싶을때도 상당히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없어도 살수 있지만, 있다면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다는 점이 가정주부로서는 꽤 수긍이 가는 이야기입니다. 

 

단점은 전기티포트의 제품마다 약간씩 다릅니다. 제가 쓰고 있는 이 키친아트의 제품은 다양한 기능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하지만, 물끓일때 색깔이 이쁘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꼭 이제품이 아니더라도 전기티포트의 단점이라면 전기주전자와 마찬가지로 정해진 곳에 티포트를 놓아야 하기 때문에 주전자를 가만히 둔상태에서 기울여서 물을 따를수 없다는점, 그리고 유리이기때문에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는점 또한 아래 전기부분과 연결될만한 곳에 물이 닿지 않도록 씻어야 한다는점을 꼽아볼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상당히 폭이 넓은 편인데 제가 이용하고 있는 제품은 저렴한 제품이고 기능도 그렇게 많진 않지만, 2~3만원대에서 보편적으로 팔리고 있는 편입니다. 같은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1만원대 후반제품과 5만원대의 제품도 상당히 보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